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회장 홍승하)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3회에 걸쳐 예천여자중학교 및 대창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및 교사 2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홍승하협의회장은 “오늘 통일교육을 통해 우리 민족이 처해있는 현실을 이해하고 올바른 통일관 및 역사관을 형성하여 평화통일의 주춧돌을 놓는데 기여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행사시작전 황은영간사는 학생들에게 민주평통 설치 및 기능에 대해 간략하게 홍보했다.
통일미래 주역들에게 올바른 북한실상 이해와 통일의 필요성으로 유현주 탈북강사를 초청하여 “통일을 향한 첫걸음”에 관한 주제로 통일교육을 실시, 중학생 눈높이에 맞는 강의 및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평화공감 토크로 평화의 소중함과 통일의 중요성으로 통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