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은 23일 오전11시 본점2층 조합장실에서 원로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 운영 지원비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는 코로나19사태에 대한 생활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이루어졌으며, 이 자리에는 도장섭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장 및 각 분회 분회장, 조춘식 예천노인대학장, 예천농협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260개 경로당에 각각20만원씩 경로당 운영비 5,2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경로당 운영지원비는 원로조합원들의 쉼터인 경로당 이용자들이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260개소를 대상으로 전달되었으며, 예천농협에서는 2006년부터 금년까지 총 6억 7천3백40만원의 경로당 운영비를 지원하였다.
이달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많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원로 조합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조합원과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예천농협이 발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예천농협 임직원들은 조합원들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운영하여 원로조합원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더욱 힘쓰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