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1일 오후 7시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교육관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교육생,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단절 주민과 퇴직자들의 재취업 및 창업 기회 확대를 위한 ‘실버통합자격 취득 및 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실버통합자격 취득 및 지도자 양성과정은 지난 3월 경상북도 주관 ‘2020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12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주1회 2시간 씩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발관리지도사 1급 자격시험에 대비한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이뤄져 있어 평생학습 전문 인력 양성은 물론 노년층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