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협의회(회장 임현엽)는 19일 오후 2시 풍양면 삼강문화단지 내 강문화전시관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열었다.
회원들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11월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 부과에 따른 범 군민 마스크 쓰GO 운동 실천을 위해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라는 주제로 군민 계몽 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11월 중 예천사랑마을을 방문해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의결했다.
임현엽 회장은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월례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단합된 모습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월례회를 마치고 삼강문화단지 낙동강 비룡교에서 삼강대교까지 제방 도로를 따라 걸으며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회원들은 늦가을 따가운 햇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구석진 곳에 오래 방치된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청정 예천의 깨끗한 환경보존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협의회는 각자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농촌일손 돕기, 사랑마을 김장 담그기, 수해복구지원활동, 국토 대청결 활동, 독거노인 김장 및 생필품 나눔행사를 비롯해 예천군 각종 행사시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봉사단체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