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나누리적십자봉사회(회장 백정란)와 지보예성신협에서는 지난 26일 추석을 앞두고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에게 빵과 음료를 나누어 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나누리적십자 봉사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구워낸 카스텔라 빵 460여개와 지보예성신협에서 지원한 음료 450개를 지보장날을 맞아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백정란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빵을 나누어 드리고 응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을 주신 예성신협 관계자분들과 적십자봉사회원분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보면 나누리적십자봉사회는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제공, 청소봉사, 농촌일손돕기, 자연정화활동 등 복지 사각지대에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