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의장 김은수)는 10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9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임시회 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예천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보고를 청취하고 추경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에서 7천만 원을 삭감한 55억2천6백만 원 규모로 수해 등 재해지역 복구와 주민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아울러, 예천군의회는 예천군수가 제출한 예천군 신활력플러스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을 심의․ 의결했다.
김은수 의장은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애쓰신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추경예산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집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신동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격이 유사한 단체들 간 한마음 행사를 통합 추진하여 반복적 행사에 따른 예산지출과 사회적 낭비를 줄여 줄 것을 집행부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