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철령)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직원들과 희망일자리사업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 장마기간 집중 호우로 도로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유천면 죽안지 인근 도로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또한,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모기 개체수 증가와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방역소독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은수 군의회의장은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방역과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깨끗한 유천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철령 유천면장은 “공중화장실 등 방역 취약지역에 방역을 해 코로나19와 수인성 매개질환 전파 경로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유천면 만들기에 주민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