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 집중신고기간 운영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6월 15일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와 경북지방경찰청과 함께 6월 한 달간 노인학대 집중신고기간(6.1.~6.30.)을 운영한다.

관할지역인 ‘상주,문경,안동,영주,예천,의성,봉화,영양’ 8개 시․군 지역 내에 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노인학대 집중신고기간 운영’ 현수막을 게시함으로써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유도하여 사각지대에 방치된 학대피해 노인들을 보호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SNS 영상물 송출, 지역 전광판 영상물 송출, 지역 소식지 안내문구 게재 등을 통해 노인학대 인식개선 및 관심을 높여 노인학대문제를 예방하고자 한다.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관할지역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인인식개선 및 관심을 높이기 위해 『미안해,사랑해,고마워』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 30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북서북부권역 8개 시․군의 노인학대사례에 대한 개입과 함께 사회복지관련기관 종사자들에 대한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대피해노인의 안전확보를 위한 24시간 핫라인 상담신고 전화운영과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신청과 노인학대신고·상담은 국번 없이 1577-1389 또는 홈페이지(www.gbnw1389.or.kr)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