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장연합회에서 10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중회의실에서 5월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될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 입장권 370만 원을 구매했다.
예천군이장연합회(회장 유영화, 예천읍 남본1리 이장)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엑스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이날 구매한 입장권을 관내 마을주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영화 회장은 “4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는 예천군의 가장 큰 행사인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보탬이 되고 군민이 곤충엑스포를 많이 관람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예천군이장연합회를 비롯한 재경향우회 200만 원, 예송공우회 300만 원, 예천사암연합회 300만 원, 예천불교연합회신도회/정법회 200만 원, 예천학가산회 200만 원의 입장권을 구매하는 등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입장권 구매가 잇따르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곤충엑스포 입장권 구매로 곤충엑스포 성공 개최를 응원해 주시는 예천군이장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