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새마을 협의회·부녀회(회장 강건행, 김종순)는 설을 맞아 23일 오전 8시부터 회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도로변에 버려진 영농폐비닐 및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떡국 떡(100봉지/1kg)과 라면 40박스를 관내 경로당 32곳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등 설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강건행·김종순 회장은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으로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면민들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주고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