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신도청 이전 5년차를 맞아 인구 증가에 따른 도로이용 불편을 최소화 하고 지역 간 연계도로 추진으로 지역균형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먼저, 도청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에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80억 원으로 국도 28호선~도청신도시(지보 어신리~호명 금능리) 4.6km 구간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위해 총 480억 원의 사업비로 2021년 준공계획으로 현재 공사 진행 중이다.
또한, 국도 34호선 용궁~개포간 선형개량사업 50억 원, 국도 28호선(예천~지보) 확장공사 도로설계 용역이 금년에 완료되면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과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간 연결도로 추진으로 연계성을 확보하고 노후·불량 구간을 개선해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68억 원을 투입해 군도사업 7개 지구와 지역현안사업 1개 지구, 농어촌도로 정비 7개 지구와 교량개체 1개 지구에 대하여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내 결빙위험구간 392개소에 모래주머니를 배치하고 도청 신도시를 포함한 관내 주요도로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장비 237대를 투입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에 따른 차량의 안전운행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편리한 도로망 확충으로 다가오는 경북도청 접근이 용이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군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