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 허회웅 용문면장의 이임식이 12월 26일 오후 5시 안희영 도의원, 김은수 군의원, 이장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용문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임식은 용문면이장협의회와 새마을회 등에서 감사선물 전달과, 축하인사 등으로 진행되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안희영 도의원은 “허회웅 면장님은 냉철한 판단력과 열정적인 업무 추진으로 존경받았고, 주민들에게는 때로는 자식처럼 형님처럼, 주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행정가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공직생활 38년간 수고 많으셨고, 인생2막 꽃길만 걷기를 기원드리고, 뒤에서 묵묵히 지켜주고 도와주신 사모님께도 큰 감사를 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했다.
허회웅 면장은 1984년 봉화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2016 농정과 친환경담당, 산림축산과 산림경영담당 등을 거쳐 2018년 7월부터 1년 6개월 동안 용문면장으로 재직했다.
특히, 용문면장 재직기간 동안 현장중심 행정추진으로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탁월한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2018 환경분야 평가 최우수, 2019 읍면평가 최우수, 2019 유통활성화 평가 우수, 2019 세정평가 우수 등 각종 면정추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