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진)부설 영재교육원은 지난 19일 예천교육지원청에서 2019학년도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진행했다.
예천영재교육원은 지난 3월 30일(토) 개강식과 1차시 수업을 시작으로 11월 16일(토)까지 24차시에 걸쳐 5개반 82명의 영재 학생이 다양한 주제로 영재교육을 받았다.
초등로봇발명반은 여러가지 교육용키트와 노트북, 태블릿PC를 활용한 코딩과 구조물 제작프로그램을, 초등SW수학반은 테셀레이션과 코드이노, 엔트리 코딩 프로그램 활동을 하고, 중등과학반은 세포분열실험과 혈액형테스트 등 다양한 실험관찰 수업을, 중등SW수학반은 스크래치 코딩과 진법활용, 여러 가지 다면체 제작 활용 수업을 받았다.
또, 2019학년도에 개설된 서예반은 초정서예연구원에서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한글과 문인화, 한문서예 수업으로 1차시 선긋기부터 시작하여 전국규모의 서예대회에서 여러 명의 학생들이 입상할 정도로 눈에 띄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현국 예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장은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꿈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하며“미래 사회를 주도할 역할을 우리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해 주리라 믿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