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박재석)은 5일 대한드론방제․방역협동조합(이사장 임경호)과 ㈜드론코리아아카데미(원장 장명동)와 실종자 및 범죄의심차량 추격 등 스마트 무인장비(드론)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예천군내 치매 노인 실종 사건이 해마다 증가하고, 차량이용범죄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스마트 무인장비(드론) 활용 협업체제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예천경찰서는 신속한 무인장비 활용이 가능하도록 사전 관내 유관기관의 원활한 업무 협조를 지원하고, 대한드론방제‧방역협동조합은 경찰의 무인 수색업무를 지원하며, ㈜드론코리아아카데미는 경찰관이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시 교육지원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실종자 조기발견과 범죄의심차량 사건 해결에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박재석 예천서장은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한 무인 수색장비를 활용함으로써 민‧관 치안공동체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스마트 치안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