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진)은 12일 감천초등학교에서‘2019년 예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예천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신경희 회장님을 중심으로 김정순 경상북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도연합회 부회장, 예천지역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상담업무담당교사, 각 지역 봉사자 회장단과 임원이 참석하는 등 60여명의 인원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현장보고회는 감천초등학교 3학년,5학년,6학년을 대상으로‘우리 모두 칭찬해, 내 감정을 그려봐, 통했다’라는 3개의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의 공동체의식 함양 및 건전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예천교육지원청 이승진 교육장은 점점 상담에 대한 인식이 중요해지고 학생들에게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서는 공동체 의식 함양과 원활한 교우관계 형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또한 그동안 예천지역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 적응 및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해 집단상담 및 상담 활동을 꾸준히 해 오신 예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예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는 작년 예천동부초등학교 집단상담 현장보고회에 이어 매년 집상상담 보고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를 통해 학생상담활동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