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는 제1회‘국회자살예방포럼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예천소방서 도청119구조구급센터 이화식 구조팀장이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화식 팀장은 지난 5월“삶이 힘들다”는 말을 반복하며 검무산 정상에서 투신을 기도한 신고자 A씨(37)를 4시간 여 동안 끈질긴 설득 끝에 투신을 막아내 자살예방문화 확산의 모범이 됐다.
“2019년 제1회 국회자살예방대상”은 국회자살예방포럼에서 사회의 생명존중과 자살예방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했으며, 11월 5일 14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도청119구조구급센터 팀장 (소방위 이화식)은“구조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임무였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앞으로도 자살예방문화 확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