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는 군 가족을 대상으로 ’19년 군인가족 행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16전비는 행복한 병영이 업무 몰입도 상승을 이끌어 강한 전투력을 발휘하게 만든다는 생각아래 자녀동반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과 부부 대상 프로그램 두 가지를 계획했다.
10. 19.(토)과 10. 26.(토)에는 각 회당 40명의 군 가족을 대상으로 문경 소재 도자기박물관과 상주 소재 곶감박물관 및 국제승마장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후 11. 2.(토)에는 20쌍의 부부가 산림 치유 체험을 주제로 국립 산림치유원에서 숲길 걷기, 명상, 다도 등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인사행정처장 송대승 중령(진)(공사 49기)은 "가정이 행복한 군인은 평소 임무 수행 시 강한 집중력과 높은 성과를 보인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병영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