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앞으로 다가온 2019 예천세계활축제 개막을 앞두고 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후원금이 전달되었다.
경북양궁협회 김도영 회장 , 예천군청 양궁실업팀 문형철 감독 , 예천군 초‧중‧고 양궁 지도자 대표 서만교 코치는 15일 예천군청(김학동 군수)을 방문해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경북양궁협회 김도영 회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예천군의 양궁실업팀과 관내 초‧중‧고 양궁 지도자들이 2019 예천세계활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해드리며 지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하여 예천의 양궁과 국궁을 비롯한 예천의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2019 예천세계활축제에 기탁한 후원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거쳐 예천세계활축제 개최 준비에 요긴하게 쓰이게 된다.
한편, ‘활’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체험형 축제로 성장한 2019 예천세계활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예천한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