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민들에게 인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추석을 3일 앞둔 9월 10일 경북도립대 직원들이 경북 북부권 4개 도시 5개 대형 할인마트에서 명절음식 준비에 많이 필요한 키친타올을 나눠주며 지역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경북도립대 김규덕 기획홍보처장은 “우리대학이 경북 북부권 도민들의 사랑을 기반으로 성장한 공립 전문대학인 만큼 도민들께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라고 인사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립대는 올해 지역 청년을 대상을 인구관련 토크콘서트를 실시하고, 지역의 청년이 지역의 미래라는 메시지로 TV캠페인을 벌이는 등 공립대학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