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2019 경상북도 청소년정책 제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총 39개팀의 청소년 참여기구가 참여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22개팀(청소년정책제안 12, 수련시설활성화 10)이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이날 예천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문화지도이야기 – 동기를 동기화 하라’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주도적 문화지도 제작․공유․활용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를 하였으며,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의 공감을 이끌어내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예천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18년에도 청소년에게 꿈키움&진로대회 활성화를 제안하여 ‘2018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황병수 주민복지실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기회를 제공하여 자아발전과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16명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의사와 욕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청소년 정책의 현실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