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예천문화사업단이 기획한 ‘오늘은 예천에서 놀자! 오예패키지(가제, 이하 오예패키지)’에 대한 협약식이 8월 12일 예천군청에서 열렸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와 오규섭 문화관광과장, 권두현 단장((주)예천문화사업단), 박진규 실장(예천천문우주센터)을 포함해 8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각 체험센터에서 일반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금액의 50%의 체험료를 할인받고 관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예천군이 버스임차료를 지원해준다는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오예패키지는 (주)예천문화사업단이 경북투어마스터 체험관광콘텐츠 공모전에서 진행하고 있는 체험관광 패키지프로그램으로, 하루 동안 예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예천 활 체험센터와 예천 곤충연구소&곤충생태원, 예천 천문우주센터를 돌아보는 형태로 진행된다.
(주)예천문화사업단의 권두현 단장은 “예천군과 각 센터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준 덕분에 협약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 “지역의 특화자원을 이용해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방법을 앞으로도 계속 연구하고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예천문화사업단은 2019년 5월부터 경상북도 예천군에 위치한 진호국제양궁장 내에 다양한 활 체험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하고 있으며 더불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활 체험을 즐길 수 있게 휴게공간 및 전시관을 마련하여 전국 최대의 활체험문화복합공간을 구성하여 예천의 특색 있는 문화를 국제적인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오예패키지는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주)예천문화사업단 또는 활기찬 예천 활체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054-653-2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