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진) 발명교육센터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에 걸쳐 2019 여름 학생발명캠프를 실시했다.
발명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관내 초등 5,6학년 학생으로, 과학적 탐구능력이 뛰어나고 기계와 전자의 만남인 메카트로닉스 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다.
이번 발명캠프를 기획한 예천발명교육센터 이○○ 담당교사는“메카트로닉스에 대해 학생들이 제대로 이해하고,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스마트팜(FARM)을 구상하여 제작하고 작동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고 말했다.
발명교육센터장 김현국 교육지원과장은 방학을 이용해 발명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미래기술을 제작하고 코딩소프트웨어로 구현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또, 발명캠프에 참여한 예천초등학교 김○○ 학생은 “과학상자로 나의 미래 농장에 관한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메크트로닉스로 표현해 보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