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하여 예천농협 (조합장 이달호)은 18일 예천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신향순 예천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회 의원.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의원. 조춘식 노인대학장. 서영근 예천군지부장. 강무한 청춘대학교 총동창회장. 김온순 예천농협고향주부모임 총회장. 예천농협 임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예천농협 청춘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예천농협 청춘대학은 알찬 노후 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지난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5기에 걸쳐 청춘대학을 운영하여 왔으며, 총 471명의 졸업생이 현재도 농협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다.
금번 6기 101명의 학생이 청춘대학에 입학하게 되었으며 교육기간은 7월 11일부터 9월 26일까지 3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후 3시간씩 실시하며 교육내용은 각 계 각층의 저명인사 및 학계 교수님들을 모시고 건강, 교양, 오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달호 조합장은 “예천농협에서는 앞으로도 원로조합원님들이 좋은 환경에서 취미와 여가를 즐기고 건강을 챙기는 신바람 나는 황혼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