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7월 18일부터 3일간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 “2019 K-Farm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 및 창농을 준비하는 도시민과 청년들에게 예천군의 각종 지원정책과 농업의 새로운 가치와 성장가능성을 설명하며 홍보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K-Farm 귀농귀촌 박람회는 ‘농업이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귀농귀촌과 청년들의 귀농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귀농귀촌, 창업채용, 농축산 기자재, 농식품 식자재, 미래농업, 도시농업, 농업유통 및 물류 등을 전시하는 수도권 최대 귀농귀촌 박람회이다.
예천군에서는 청년창업귀농팀이 참가해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예천군이 귀농의 최적지임을 홍보함과 동시에 최근 농가경영주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도시의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 창업 및 6차산업 분야에 특화된 홍보 및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예천참깨들깨지역네트워크사업단이 같이 참가해 지역의 대표 가공품인 참기름을 홍보하며 예천군의 농산물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힘썼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예천군이 전국 청년창업 및 귀농 귀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신규시책 발굴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