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면(면장 여운자)은 여름철을 맞이해 주민 자율적으로 주요도로 및 마을 진입로 풀베기작업 및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장마철과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전염병 및 수해· 재난 등을 미리 예방하고, 휴가철을 맞이해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정갈한 고향의 이미지를 전해주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12일에는 간방2리, 수계1리 주민 약 40명은 오전5시부터 간방2리 문고개에서 간방2,3리 경계 구간, 수계1리 마을안길, 제방뚝 주변 구간에서 도로변 환경정화에 힘썼다.
김정태 수계1리장은 “마을안길 풀베기 작업 등 마을행사에서 주민 간 유대와 화합, 협력이 잘 이루어져 감사드리며,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여운자 보문면장은 “더운 날씨에 고생하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며, “보문면이 지금처럼 아름답게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환경정비활동은 7월 1일 승본리, 간방1리를 시작으로 실시되었으며, 이후에도 주민 자율적으로 마을마다 지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