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군수가 13일 오후 2시 20분 보문면 복지회관에서 특강을 통해 제1기 보문노인대학생 100여명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특강에서 김 군수는 사회복지분야 중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흥미로운 강의 진행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 군수는 “예천은 지역적으로 참으로 풍요롭고 상스러운 지역”이라면서 "상스러운 땅, 예천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온 군민들이 함께 동참해야만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말하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강조했다.
한편, 보문노인대학은 지난 4월 19일 첫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5일 졸업식까지 주1회 지역인사 및 외부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한 노년과 즐거운 노래교실, 봄·가을 소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노인들의 평생교육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