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신동연)는 3일 오후 2시 예천군 용문면에 위치한 면사무소를 방문해 절도범 검거에 도움을 준 주민 A씨에게 신고보상금 및 표창장을 수여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A씨는‘빈집을 들락거리며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라는 112신고 후 도주하는 절도범을 차량으로 막아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절도범을 검거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신동연 예천경찰서장은 “신고자의 용감한 행동 덕분에 농촌 빈집 상습 절도범을 검거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면서“범죄 용의자 발견 시 적극 신고해주길 바라고, 앞으로도 국민ㆍ기관단체들과 공동체치안활동을 강화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