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예천교회에서 늘푸른대학(예천교회 부설, 학장 김영수)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늘푸른대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특강에서 김 군수는 예천소방서(119콜센터) 유치, 장애인 활동 지원서비스 확대지원 등 복지 분야의 각 공약사항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해줘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예천을 건강한 사회로 만들어 가기 위해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편안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어 나가기 위해서 어르신들의 열렬한 응원과 지지가 필요함을 당부했다.
한편, 늘푸른대학은 예천교회 부설로 지난 3월 7일 개강해 관내 기관단체장 등 지역인사를 강사로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소 정기교육, 체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활력 증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기 위한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