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윤기영, 강순자)는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8일 오후 2시부터 용궁면 예천사랑마을에서 『2018 사랑의 생필품 전달』행사를 실시했다.
지보면 새마을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관심의 손길이 필요한 중증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피죤 10박스, 락스 10박스, 미역 1박스, 다시마 1박스 쌀 300kg 등 총 2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특히. 오늘 행사에 쓰인 비용은 지난 1월 26일 지보면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이 마을별 자체적으로 수거한 고철 모으기 행사 후 판매한 수익금 140여만 원(무게 7톤 여 상당)과 더불어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모은 쌀도 함께 전달했다.
지보면 윤기영 새마을지도자회장은 “2018년 김장나누기 행사 및 사랑의 효 온천나들이 행사에 이어 올해는 예천사랑마을 생필품 나눔 행사를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돕고 봉사하는 지보면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