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양수발전소, 예천부군수 및 3개면 공무원 발전소 견학 실시

예천양수발전소(소장 이정학)는 지난 26일 발전소 주변지역 3개 면사무소(용문·은풍·효자) 직원들의 발전소 견학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14일에 열린 1차 견학에 이은 것으로 우리 사업소의 홍보 활동이 군으로 알려지게 되어 장창호 예천부군수도 참석하는 등 그 의미를 더했다. 견학의 서두에 이정학 소장은 “우리 지역에 중요한 산업시설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함께 더 많은 공감대를 형성해가자”며 그 출발을 알렸다.

견학은 홍보관 시설물 관람으로 시작되었다. 3층에 위치한 세미나실과 북카페를 둘러본 면소 직원들은 우리 회사의 수력양수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체험시설물을 차례로 견학했다. 특히 원자력발전 설명 코너에서는 APR1400 모형을 통해 우리 회사가 가진 기술의 우수성과 함께 양수발전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서 지하발전소로 이동한 3개 면의 공무원들은 실제 전기생산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의 선두에 섰던 효자면 최병갑 면장은 “상당히 좋은 프로그램이다. 면소 직원들이 2년에 한번 인사이동이 있는 것을 감안하여 견학을 정례화하자”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우리 예천양수발전소는 회사의 현안과 CEO의 경영방침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번 견학을 통해 한층 가까워진 소통의 관계는,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