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 평생학습마을추진위원회(위원장 윤창락)는 27일 오후 2시부터 용궁순대축제 특설무대에서 배우는 기쁨!나누는 행복!을 주제로 2018년 용궁면 평생학습마을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궁면만의 특색 있는 7개팀 공연(풍물교실, 덕계리 경로당 노래교실, 실버댄스, 용궁면 경로당 노래교실, 라인댄스, 향석1리 경로당 노래교실, 전통무용)과 캘리그라피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전시를 통해 회원들의 배움의 열정과 기쁨을 고스란히 전해주었다.
이용찬 평생학습마을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학습공동체를 실현한 우리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풍요로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배우는 기쁨!나누는 행복!을 실천하고 계신 용궁면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배움의 기쁨과 즐거움이 나아가 밝고 활기찬 예천을 만들기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표회를 가진 용궁면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은 2010년도 경상북도 평생학습마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현재까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