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4일 낮12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노인회장,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읍 남본1리 마을문화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남본1리 마을문화쉼터는 2016년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예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의 주민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촌의 인구유입 및 지역특화 발전을 도모하고자 시행된 사업이다.
지난해 5월 부지를 확보하고 11월 총 사업비 10억8천9백여만 원으로 착공하여 대지 383㎡에 연면적 208㎡ 규모로 1층에는 경로당 2층에는 마을회관을 5월에 준공하게 되었다.
신축된 남본1 마을문화쉼터는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취미생활, 여가활동 장소는 물론 마을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남본1 마을문화쉼터는 주민의 휴식공간이자 소통과 화합하는 사랑방으로 적극 활용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