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면장 권영덕)은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내고향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시가지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활동에는 용궁면 번영회 등 16여개 기관․단체 회원 160여명이 참여했으며 쾌적한 거리질서 확립을 위해 상가별 불법노상적치물 철거를 위한 홍보 안내문을 함께 배부하며 깨끗한 용궁면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지난 9월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보건소 철길 건너 ~ 무이삼거리 한국자유총연맹 용궁면분회 풀베기 작업을 시작으로 6개 단체 6개 구간 도로변 및 소공원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및 공원 조성에 이바지 하였다.
특히, 관내 20개리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각 가정, 마을진입로 및 경로당 주변 풀베기 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가족과 친지를 맞을 준비를 하였다.
권영덕 면장은 “9월 한 달 여간 도로변 및 소공원 풀베기 작업과 국토대청결활동에 참여하여 주신 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님 덕분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고향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