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신동연)은 지난 19일 어린이 교통사고다발지역으로 지정된 풍양면 풍양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학교관계자와 함께 합동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최근 어린이 교통사고 분석에 따르면 초등학교 저학년, 등·하교시간대 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풍양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은 6년간 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2015년 사고다발 구역으로 지정되어 2016년 교통안전시설물을 전면적으로 개선한 지역이다.
또한, 이날 점검은 지난 8월말부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예천경찰서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우리아이의 꿈을 지켜 주세요」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점검을 실시한 신동연 경찰서장은 “개학기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뿐만아니라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 및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을 통해 가능하다”며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