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삼)은 지난 2018. 5. 29부터 7. 27까지 60일 동안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도기욱(예천1, 기획경제위원회), 의원을 경북도청 공무원이 뽑은 BEST 도의원에 선정하여 시상했다.
BEST 도의원은 전체 도의원을 대상으로 평소 공정하고 창의적인 정책방향 제시 등의 활발한 의정활동과 공무원과의 소통 리더십에 대하여 경북도청 공무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평가하여 선정한다.
도기욱 의원은 제9대, 제10대 및 제11대에 당선된 3선 도의원으로 제9대 경북도의회 도청이전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성공적인 도청이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제10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장을 역임하고, 제11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하여 왕성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년 연속 BEST 도의원으로 선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도기욱 의원은 제9대 경북도의회 도청이전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성공적인 도청이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제10대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다. 아울러 제10대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기반구축 등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활발한 입법활동을 전개하였다.
도기욱의원은 “부족한 점이 많은데도 도청 공무원들이 높게 평가를 해 준 것 같아 기쁘면서도 부담감이 크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친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합리적인 집행부와의 견제와 균형을 실현하여, 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갈 수 있는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짧은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영삼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시상이 “도의원과 우리 조합원과의 소통과 상생을 위한 첫걸음”이라 말하고, “도정발전을 위해 최전방에서 뛰고 있는 조합원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어야 도민이 행복할 수 있다”면서 “조합원의 신명나는 일터, 삶터 마련을 위해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