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여자고등학교 양궁부는 8월 7일부터 8월 13일까지 전라북도 오수양궁장에서 열린 제 39회 화랑기 전국 시도대항 양궁대회에서 여자고등부 30m에 1위를 달성했다.
1학년 박나원 학생은 30m 부문에서 359점을 획득하여 금메달(1위)을 획득하였다. 30m 경기는 1엔드 6발씩, 총 6엔드 36발로 승부를 겨루는데 만점이 360점인 경기이다. 박나원 학생은 아쉽게 만점에서 1점이 모자란 대단한 실력으로 1위에 입상했다.
예천여고 육상부 감독(강종수 교사)은 “학생들이 열심히 훈련한 노력들이 결과로 나와서 자랑스럽다. 박나원 학생은 목표를 조준하는 집중력과 동작이 훌륭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