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주정하)에서는 지난 2일 예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다문화가족 14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지원 사업은 다문화가족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중앙대학교병원, KRX 국민행복재단의 의료지원으로 내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진료 및 X-ray,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소변검사, 심리검사, 상담 등이 진행 되었다.
주정하 예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의료지원 사업을 통하여 병원방문이 어려운 다문화 가족들에게 무료검진의 기회를 제공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의료혜택에 대한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활동들로 다문화가족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