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관내 초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31일 진로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탐색을 통해 진로설계 능력을 갖추고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진로체험 활동은 신라식물원에서 추억의 달고나, 솜사탕 만들기와 원예체험활동을 하였고, 예천군청에서 공무원 직업체험을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달고나와 솜사탕을 만들며 부모님의 어린 시절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원예체험을 통하여 마음이 편안해졌고, 공무원의 직업세계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예천교육지원청 이백효 교육장은 “청소년기는 적성이나 흥미에 대한 탐색을 통해 자신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계발하고 인격적 성숙을 도모하며 직업적 가치관을 확립해야 한다”라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