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14일,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18일까지 5일간「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돌입한다.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종합훈련이다.
이날 비상소집훈련은 오전 7시 비상소집발령과 동시에 실시되었으며, 전 직원들은 지정된 장소로 신속히 응소하여 실전과 같은 분위기에서 이루어졌다. 비상소집훈련 후에는 재난에 대응하는 총력 체제 확립을 위한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각 반별 임무와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백효 교육장은“비상소집훈련을 통해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초기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비상사태 대비 준비태세를 점검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으며,“남은 훈련 기간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여 소기의 훈련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