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9일 예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개교 400여명을 상대로“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방어보행 3원칙”등 교통안전교육과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와 『사람이 먼저 교통문화 만들기“과속운전 NO, 보행안전 YES”』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서울시 동작구 소재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8세 어린이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마을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같이 어린이 교통사고는 계절별로는 새학기가 시작하는 3월∼5월,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3학년 이하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예천경찰서는 금년 3월초부터 예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1개교 저학년 어린이 400여명을 상대로“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서다, 보다, 걷다 방어보행 3원칙)”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캠페인 실시하는 동시에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개선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하고있다.
안동섭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신학기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가정과 학교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운전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는 과속운전 금지 등 안전운행으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