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면장 황보복)에서는 19일 오후 2시 예천군 통합관제센터 브리핑실에서 기관단체장과 27개리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이장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합11리 황윤섭 신임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고,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 등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회의 후에는 통합관제센터 관계자에게 관제시스템의 현황 및 관제요원의 관제방법 등의 설명을 듣고 관제실을 참관했다.
이날 참여한 이장들은 통합관제센터의 모니터를 통해 관제요원들이 분야별로 모니터링하는 모습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면사무소 회의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회의를 하고 견학을 하니 색다르고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황보복 면장은 “범죄예방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책임지는 통합관제시스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현장회의를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밀착행정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