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지난 6일 감천면 소재 글로컬인재교육원에서 관내 교무행정사를 대상으로 실험실 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관내 초.중학교 교무행정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발명센터 담당 박재순 선생님이 진행한 이 날 연수에서는 안전불감증에 대처하는 자세와 실험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따른 안전상식을 사례별 동영상을 통해 몰입도 있게 전달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무행정사들은 ″업무통합으로 과학전담 행정사뿐 아니라 전체 행정사에게 필요한 연수인 것 같다.”며 “실험준비나 실험 과정에서의 위험상황을 사전에 체크하여 비상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고 연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예천교육지원청 과학담당 장명중 장학사는 “비상구나 전기 차단기 등 안전 장비의 위치를 확인하는 습관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습관화 되어야 하고, 안전 관련 연수는 반복해서 듣고, 익숙해지는 것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일인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