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지난달 31일 김천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4회 경상북도교육감기 교직원 테니스대회에서 군부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시부 15개 팀, 군부 15개 팀이 출전해 승부를 가렸으며, 관리자조, 명품조, 혼복조 5개조 복식 게임으로 진행됐다.
총 15명의 선수가 출전한 예천은 풀리그 예선전에서 의성과 울진을 누르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으며, 8강과 4강에서 성주와 봉화 대표 팀을 차례로 이기고 도교육청 교육정책국 팀과 결승전을 가져 최종 우승했다.
참가 선수 모두가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전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예천대표팀은 제2회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예천교육지원청 대표 선수들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큰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테니스로 몸과 마음을 단련하여 긍정적인 에너지를 학생들과도 함께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