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 녹색희망연합회(회장 황세창) 회원 40여명은 지난 30일 오전 10시부터 포리 시가지를 비롯한 주요 도로변을 돌면서 봄맞이 클린환경 운동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축산분뇨 하천유입방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황세창 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은 겨우내 쌓여 있던 각종 생활 쓰레기와 시가지 미관을 해치는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또한, 수거한 쓰레기를 일반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를 별도로 분리하여 환경보호 뿐 아니라, 쓰레기양도 줄이고 쓰레기 처리 비용까지 절약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축산폐수 무단방류 금지, 우분 무단방치 금지, 인.질소 저감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등 환경오염을 예방하여 클린감천을 조성하자는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황세창 연합회장은 참가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 운동추진과 축산분뇨 하천유입방지 캠페인을 펼쳐 ‘클린감천’ 조성에 다함께 참여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