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지난 25일 19:01분경 예천군 청복리 도로상 왕신교차로에서 소나타차량(환자 3명)과 스포티지차량(환자 4명)이 충돌한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여 인명을 구조했다.
문경소방서 예천119구조구급센터 및 신도청119센터 구급차는 현장도착 후 소나타차량 중상자 1명(박00 27세), 경상자 2명 및 스포티지차량 경상자 4명의 요구조자를 파악했다.
이에 구조.구급대원들은 현장 안전을 확보한 후 경추보호대 등 안전장비를 이용 신속한 응급처치 및 추가 환자발생을 방지함과 동시에 신속하게 구조 후 구급차를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진우 문경소방서장은 “교차로 진입시 항상 서행으로 좌우 및 전방을 주시해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 “차량주행 시 신호와 규정속도를 반드시 준수하는 등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