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3월1일부터 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100여명과 소방차,구급차 등 59대 장비를 동원하여 화재예방활동 강화와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초기대응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중점추진계획은 정월대보름 주요행사장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소방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철저,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예방순찰 등을 강화 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문경시 산북보건지소 옆 금천변, 예천군 한천체육공원, 황지리 보문교 일원 하천(예천군) 행사장에 소방인력 및 차량을 전진 배치하여 신속한 초기대응이 이뤄 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진우 문경소방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수 있는 만큼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