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31일 오후 3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현준 예천군수 주재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부서별 국가투자예산 확보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 동안 각종 지역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상황 및 활동계획 등을 점검하고, 국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전략적인 건의활동을 강화해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군은 군정 주요 현안사업인 도청신도시 기반조성, 문화관광.체육시설사업, SOC사업, 상.하수도사업, 지역현안사업 등을 적극 발굴해 건의 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세계 활 스포츠 클러스터 조성, 삼강문화단지 조성, 마전지구 배수개선, 국도34호선(용궁~개포구간)선형개량, 국도28호선 신도시 연결도로 개설, 소하천 및 하천정비사업,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 노후정수장 정비, 상수도 급수구역확장 등을 포함한 57건으로 국비 992.5억 원에 해당한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정부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선제적으로 방문,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회의원을 비롯한, 출향 공무원들과 공조해 입체적으로 대응활동을 전개하는 등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개발과 정부예산 편성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