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춘희)은 2일 기록관실에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중요자료 보호.이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기록관실 붕괴와 화재로부터 기록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재난 상황에서 신속히 중요자료들을 이전할 수 있도록 분류반과 이전반으로 나누어 훈련을 진행하면서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최춘희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 직원들이 중요자료를 반출하는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며,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중요 자료를 적절하게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평소 기록물 관리에 철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