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기업 및 소상공인의 규제애로 해소를 위해 관내 업체 15개소를 대상으로 30일부터 5일간 현장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규제개혁의 범위를 확대하여 기업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경영상 불합리한 규제 애로까지 직접 청취하여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현장방문을 통해 접수된 과제는 해당부서와 협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법령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중소기업 옴부즈만 등을 통해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불황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하여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