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에서는 21일 오전 11시 30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대표 이승한)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이현준 군수는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으로 활동하게 된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촉식 후 담당자로부터 모니터단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활성화를 위한 월례회를 가졌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생활공감 과제를 발굴하고 현장감 있는 정책제안과 소통으로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되며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
이현준 군수는 “앞으로 행정기관과 모니터단이 협업을 통해 군민들이 공감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나눔.봉사활동으로 군민이 행복한 예천 구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모니터단은 학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돼 2019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활동기간 동안 생활 공감 정책 제안발굴과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9년 ‘제1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으로 처음 출범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생활 속 작은 부분을 개선해 국민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된 제도이다.